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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고 달러 수요가 몰리게 되면서 외환시장이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시장 안정화 방안 수단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양자 간 통화 스와프 계약을 600억 달러 규모로 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통화 스와프 계약이란
양국은 필요할 때 자국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맡기고 그에 상응하는 외화를 빌려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달러 확보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뜻이죠. 

참고로 스와프 계약 기간은 최소 6개월이며 9월 19일까지입니다.

한국과의 통화 스와프 계약은 2008년 10월 30일에 300억 달러 규모로 계약을 한적이 있고, 이번에 2번째입니다.

연장준비제도(Fed)와 스와프 계약을 맺은 나라는 캐나다, 영국, 유럽(ECB), 일본, 스위스 등 6개국인데, 이번에 한국을 포함하여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호주·뉴질랜드·브라질·멕시코 중앙은행 및 싱가포르 통화청과도 동시에 스와프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계약을 하는 목적은

이번 통화 스와프 계약은 상설계약으로 맺어진 미 Fed와 5개국 중앙은행 통화 스와프 계약에 더해 최근 급격히 악화된 글로벌 달러자금시장의 경색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라고 한국은행이 이야기 하였습니다.

 

즉 달러확보를 하여 외환시장의 안정성을 찾겠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2008년에 스와프 계약을 했을 때로 실제로 안정이 되는 효과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달러확보가 수월해진 만큼 외환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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